다큐프라임 자본주의.2012
부자가 하루에 10끼를 먹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고소득층의 소비보다 저소득층의 소비가 사회의 경제성장에 더 도움을 준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저소득층의 인구가 훨씬 많고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하루에 10끼를 먹지는 않기 때문에. 이 순간 떠오른 것은 마켓컬리, 발란 등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사업이다. 얼핏 보면 고소득층들은 한번에 많은 돈을 쓰기 때문에 수익이 잘 날 것 같지만 사실 그들이 돈을 헤프게 쓰지도 않고, 아무리 많이 쓴다고 하더라도 평균적으로 매번 돈을 쓰지는 않는다. 굳이 밥 먹는 것에 비유를 하지 않더라도 단지 돈을 쓰는 것도 질리기 마련일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많은 곳을 공략해야 하는 것. 주 소비층에게 주목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틈새시장을 노린다고 하지만 이건 틈새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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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8.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