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사용은 멀고도 험난하다. 물론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하나를 해결했다 싶으면 또 하나의 문제가 생기고 아주 자잘한 문제들의 향연이다. 마소를 구독해서 사용하게 된 나는 이제야 살 것 같다고 안도의 숨을 쉬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사소한 문제가 생겼다.
엑셀에서 PDF 내보내기할 때 자꾸만 2페이지로 나눠져서 나오는 것.
헤헷 내가 페이지 나누기 미리보기를 제대로 안했나? 해서 봤더니 안되어있길래 내가 제대로 안했네! 했다. 다시 완벽하게 페이지 나누기를 하고 다시 PDF로 내보내기 했더니 역시나 2페이지. 엇? 제대로 했는데? 해서 봤더니 왠걸 내가 수정하기 전 상태로 돌아가있다!!!! 귀신이 곡할노릇인게 이걸 내가 3번은 연달아 했는데도 계속해서 돌아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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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DF 내보내기를 앞으로도 많이 사용할 나는 여러 방법을 해보는 끝에 드디어 방법을 발견했다.
엑셀에서 잘리지 않고 PDF 내보내는 방법!
인쇄 화면으로 들어간다. 맥린이는 익숙치 않지만 파일, 편집 등 우리가 상단에서 하던 모든 메뉴들이 맥북에서는 컴퓨터의 최상단에 있다. 애플 사과로고 옆에. 이것도 처음에는 정말 익숙치 않은 부분이다.
프린트에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도 상관없이 가능하다.
그럼 끝!
이렇게 하면 내가 나누기 미리보기에서 설정해놓은 대로 알맞은 크기로 PDF 내보내기가 성공한다. 맥북이랑 친해지는 과정은 멀고도 험하지만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 그만큼 맥북이 좋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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